다이소에 가면 맛있는 간식이 한가득입니다. 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대신 양이 적어요.
주로 소포장된 제품이기 때문에 새로운 맛에 대한 도전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최근 새로 나온 신상 간식 하치미츠 링고 모찌 꿀사과맛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다이소간식 모찌꿀사과맛 소개
- 제품명: 모찌꿀사과맛(하치미츠 링고 모찌)
- 식품유형: 캔디류
- 원재료명: 물엿, 설탕, 밀가루, 찹쌀, 팥, 꿀, 오블라토, 사과분말, 합성향료(벌꿀향, 사과향), 탄산칼슘
- 내용량: 40g
- 칼로리: 140kcal
- 원산지: 일본
- 구입처: 다이소 매장
- 가격: 2,000원
보관방법: 직사광선 및 고온다습한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세요. 개봉 후에는 가능한 빨리 섭취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봉지를 뜯고 오랫동안 방치하면 내용물이 딱딱해질 수 있습니다.
하츠미츠 링고모찌 후기
달달한 향이 납니다. 사과향 같기도 하고, 달콤한 꿀 같기도 했어요.
모양이나 식감은 우리나라 전통 엿이랑 비슷했는데요. 엿보다는 부드럽고 이에 잘 붙지 않아 먹기가 편했습니다. 찹쌀떡처럼 쫀득한 모찌모찌함은 아니고요. 카라멜이랑 엿 사이의 쫄깃함이었어요.
겉면에 있는 비닐 같은 건 "오블라토"라고 합니다. 테이프 과자라고 아시나요? 얇게 만들어진 테이프 모양의 과자인데요. 이것과 비슷합니다. 입에 들어가면 사르륵 녹아요. 벗겨내지 않고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겉에 오블라토가 묻어 있어 손에 묻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링고는 일본어로 사과라는 뜻인데요. 사과향이랑 맛이 살짝 나요.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과 식감입니다.
단맛이 강한 편이라 혼자서 하나를 다 먹기에는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한 입 크기로 잘라 놓으면 집어 먹기도 좋고, 나눠 먹기에도 편합니다.
쫄깃함 좋았고, 사과의 향과 꿀처럼 달콤함도 맛있었습니다. 우리나라 호박엿이랑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맛과 식감이었는데요. 가격도 2,000원으로 부담 없습니다. 다이소에 갔을 때 보이면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다이소 신상간식 모찌꿀사과맛 하치미츠 링고 모찌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